"경영의 핵심 아젠다" 한세대, ESG 경영 전문가 특강

박석희 기자 2023. 10. 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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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기업 ESG 발전 최적화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

지난 25일 대학교 본관 8층 801호에서 열린 특강은 시민, 공무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의 핵심 아젠다'를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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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축사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기업 ESG 발전 최적화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했다.

지난 25일 대학교 본관 8층 801호에서 열린 특강은 시민, 공무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의 핵심 아젠다’를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김민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이 초빙됐다.

김 본부장은 ESG 경영의 오해와 진실, 기업 존재 이유, ESG 경영의 중요성, ESG 트렌드, ESG 벤처투자 표준지침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수강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조직 육성지원, ESG 파트너십, 혼합금융 운용, 사회적 가치확산 관련 활동에 주력하는 김 본 부장은 ESG 이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각 기업의 최적화된 ESG 발전 전략 모색에 집중했다.

앞서 한세대는 지난 5월4일 12주 과정의 제1기 ESG 경영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하은호·신계용, 군포·과천 시장 등 고위 공무원과 대학교수, 기업 임원 등 15명이 수강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ESG 경영 실천 방안 찾기에 집중했다.

강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SG 전문가로 평가받는 서상목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국내의 ESG 경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ESG 이슈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을 통해 최적화된 ESG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제공에 주력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와 한세대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이번 특강이 참석자 상호 간에 도시가치 실현 및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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