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밤새 대규모 급습…가자지구 지상전 수순 밟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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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전차 등을 동원,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뒤 철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공개한 작전 영상에는 다수의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주력 전차가 분리장벽을 넘어 가자지구로 진입한 뒤 "하마스 인프라"를 향해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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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전차 등을 동원,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뒤 철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오전 X에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의 일환"이라며 밤새 "전차를 사용해 표적 급습(targeted raid)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방위군은 이 게시물과 함께 당시 작전 동영상도 같이 공개했다.
군이 공개한 작전 영상에는 다수의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주력 전차가 분리장벽을 넘어 가자지구로 진입한 뒤 "하마스 인프라"를 향해 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TV 연설에서 "우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스라엘이 전면적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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