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영입전의 재현' 토트넘-뉴캐슬, 이번엔 유벤투스-이탈리아 국대 주전 윙어 두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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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임스 매디슨을 두고 경쟁했던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두고 다시 영입전을 펼치게 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뉴캐슬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키에사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은 키에사는 지난해 7월 완전이적했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키에사를 노리는 구단은 토트넘과 뉴캐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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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임스 매디슨을 두고 경쟁했던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두고 다시 영입전을 펼치게 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뉴캐슬이 유벤투스의 공격수 키에사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가할 수 있는 ‘크랙’이다. 피오렌티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키에사는 2016/17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세리에 A에서 27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7/18시즌에는 36경기 6골 4도움, 2018/19시즌에는 37경기 6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키에사는 2019/20시즌 34경기 10골 6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피오렌티나에서 에이스로 등극했던 키에사는 2020년 10월 라이벌 구단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선택을 했다. 유벤투스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은 키에사는 지난해 7월 완전이적했다. 지난 시즌 키에사는 2021/22시즌에 당했던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번 시즌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8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내년 1월이 되면 키에사와 유벤투스의 계약 기간은 18개월밖에 남지 않게 된다. 계약을 연장해야 하지만 이 매체에 의하면 키에사는 팀 동료 두산 블라호비치 수준의 연봉을 받지 않는다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키에사를 노리는 구단은 토트넘과 뉴캐슬이다. 두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매디슨과 연결된 구단이었다.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가 리그 18위로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되자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던 매디슨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매디슨의 차기 생선지로 거론된 구단이 토트넘과 뉴캐슬이었다.
최종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뉴캐슬이 매디슨 대신 AC 밀란 소속이었던 산드로 토날리 영입을 우선시하면서 토트넘이 기회를 잡았다.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58억 원)에 매디슨을 데려왔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8경기 3골 5도움으로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지만 토날리는 불법 베팅으로 인해 10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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