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0.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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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환경부의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 신규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자체를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환경부의 시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3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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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환경부로부터 행정적 지원
부산시가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환경부의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 신규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역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자체를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환경부의 시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3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에는 시범 환경교육도시인 부산과 충남을 포함한 모두 5개 지자체가 도전해 부산과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3년간 환경부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환경교육 주체들의 소통·협력 기반 강화, 전 시민 환경교육을 위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 변화와 행동이 중요한 만큼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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