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X전태풍, 불타는 승부욕→현역 때 벌금까지 닮은꼴 (살림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전태풍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이천수 가족이 총출동해 전 농구선수 전태풍 가족과 만난다.
약 20m 거리에서 이천수는 발로, 전태풍은 손으로 농구 골대에 골인시키는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은 오는 28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천수 가족이 총출동해 전 농구선수 전태풍 가족과 만난다. 각각 현역 시절을 화려하게 빛낸 레전드 선수이자, 현재 삼남매의 아빠인 것까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
불같은 성격과 남다른 승부욕까지 닮은 두 사람은 패기 넘치던 선수 시절 일화도 공개한다. 경기 중, 이천수는 8600만 원의 벌금을, 전태풍 또한 3000만 원의 벌금을 낸 적 있다고 밝히며 '웃픈' 공감을 나누는 것,
이후 두 사람은 축구와 농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전태풍은 "축구는 '개꿀'이다"라는 멘트로 이천수를 자극하고, 이천수는 "축구는 폭우, 폭설에도 강행한다"라고 받아친다.
분위기가 점점 과열되고, 급기야 두 사람은 축구와 농구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를 펼친다. 약 20m 거리에서 이천수는 발로, 전태풍은 손으로 농구 골대에 골인시키는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를 차지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축구 지도자 자격증 중 최상위인 P급 자격증을 수료해, 국가대표 감독 자격을 갖춘 이천수는 먼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태풍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전태풍은 "지도자와 방송인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뭘 하고 싶냐"라고 묻고, 이에 '만능 천재' 이천수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두 사람의 아내인 심하은과 미나까지 닮은꼴 면모를 보인다. 두 사람은 "운동선수들 엄청 예민하지 않냐" "경기 승패에 따라 집안 분위기도 달라진다" "셋째 때부터는 육아를 잘 하더라" 등 고충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이때 심하은은 "넷째 생각이 있다"라고 고백하고, 미나는 "난 못한다. 남편이 정관수술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또 다른 관심이 쏠린다.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은 오는 28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정화, 패딩 속에 파격…아찔한 시스루 패션 [포토화보]
- 설운도 아내 몰던 차량, 한남동 상가로 돌진…10명 부상
- “혼자 애 키우느라…” 한효주, ♥조인성에 ‘무빙’ 독박육아 타박 (어쩌다사장3)
- 엄정화, 50대 맞아? 시선을 사로잡는 명품 몸매 [DA★]
- “눈이 빙빙 돌기 시작” 쓰러진 기안 ‘20Km 남았는데’ (나 혼자 산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준수, 女BJ 협박에 8억 갈취 피해 “한다면 하는 놈! 용기 냈다” [종합]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