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코-블록체인글로벌, 토큰증권 기반 FEP 사업개발 업무협약 체결

아이메코(대표 전석환)와 블록체인글로벌(대표 김호영)이 25일 토큰증권(Security Token) 기반의 ‘FEP(Front-End Processor) 사업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기존 FEP에서 진일보한 토큰증권 기반의 신사업모델 발굴 및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메코는 ‘Low Latency’ 분야의 선두 주자로 HFT(High Frequency Trading) 시장을 주도해왔고, 최근에는 Java 기반의 고성능 서버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팀에 합류시켰다. 아이메코의 Java 플랫폼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유연성, 확장성, 고가용성을 극대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토큰증권 FEP 및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웹소켓 서버와 같은 다양한 증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석환 아이메코 대표는 “새롭게 구축된 Java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토큰증권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블록체인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용 분산원장과 기존 금융 시스템의 통합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글로벌은 2017년 증권 IT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토큰화해 투자할 수 있는 STO 발행 및 유통플랫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 승인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경험을 토대로 토큰증권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SK증권으로부터 기술과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호영 블로체인글로벌 대표는 “당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시스템과 플랫폼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토큰증권을 기반으로 한 IT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FEP 시스템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금융산업을 지속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정부 발표에 따라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STO 시장에서 양사가 추진하는 새로운 FEP 시스템이 증권사의 기존 시스템과 토큰증권 시스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동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글로벌 소개

서울 여의도 소재 블록체인글로벌은 금융 IT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설립 직후부터 국내 유수의 증권사 및 금융사들과의 업무제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STO 플랫폼,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 블록체인 지갑 등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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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록체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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