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62개사 신규 지정 홍보·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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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62개사를 신규 지정해 기업들의 홍보·판로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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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62개사를 신규 지정해 기업들의 홍보·판로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8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 지원기관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88개사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정 기업을 보면 △얀코사회적협동조합(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 아동복 지원 등 아동의류 재순환·재활용 실천) △주식회사바이주나(농어장애인 수어 통역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 추진) △주식회사아쿠아큐어링(성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 지원) △예그린애드주식회사(친환경 소재 활용 탄소배출 저감 현수막 제작) 등이다.
경기도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22개, 예비사회적기업 414개 등 총 103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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