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하루만에 '김밥 300줄', 마트인가 분식집인가 [TV온에어]

김진석 기자 2023. 10. 2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사장3' 멤버들이 첫날부터 김밥 제조에 진땀을 뺐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첫 방송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화를 나누던 멤버들은 다음 날 판매할 김밥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밤 10시가 넘어서도 김밥 재료 준비로 분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어쩌다 사장3' 멤버들이 첫날부터 김밥 제조에 진땀을 뺐다.

2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첫 방송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 방문한 멤버들은 메뉴를 선정하던 중 얼큰한 메뉴를 고안해냈지만 "청양고추가 없다"라는 사장님의 말에 당황했다. 이들은 "그럼 방법이 없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할라피뇨로 대체하면 괜찮다"라고 전했다.

조인성과 함께 주방을 책임지는 임주환은 황태해장국을 요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인성은 손이 많이 가는 황태를 직접 손질하며 "어느 정도의 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임주환은 "일단 해보는 거니까 그 정도면 괜찮다"라고 다독였다.

한효주는 육전을 준비하며 김밥 레시피를 확인했다. 그는 "쉽지 않겠다. 장난 아닌 것 같다. 어묵만 40분을 조리하시더라"라며 어묵 손질을 우려했다. 조인성은 "그래도 할 수 있다"라며 직원들을 북돋았고, 임주환과 한효주는 같이 김밥 재료인 당근을 손질했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을 준비했다. 그는 큰 냄비에 해장국을 끓인 뒤 냄비에 나누고 콩나물과 두부를 넣고 끓이며 마트 사장다운 요리 솜씨를 보였다. 한효주는 육전으로 할 고기를 남겨둔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불고기를 조리했다.

손질할 당근의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 차태현은 마트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당근과 어묵양이 너무 많은데, 이게 맞는 양이냐"라고 질문했다. 사장님은 "하루 300줄씩 팔린다. 만약 다 나갈 거 같으면 절반 정도가 팔렸을 때부터 또 싸면 된다"라고 대답해 차태현을 당황시켰다.

한편, 조인성은 저녁 식사로 황태해장국을 메인 메뉴로 내놓고 대게라면을 멤버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한국과 달리 너무 큰 바지락의 크기에 당황하며 "면이 들어가질 않는다. 이렇게 구력으로 끓여본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대화를 나누던 멤버들은 다음 날 판매할 김밥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다. 실제로 이 마트는 2달러 김밥을 판매해 가성비로 유명한 장소였다. 멤버들은 밤 10시가 넘어서도 김밥 재료 준비로 분주했다. 임주환은 어묵 200줄 준비를 완료하며 다음 날 장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음 날, 출근한 멤버들은 재료를 확인하며 김밥 장사를 준비했다. 차태현은 "이거 김밥만 팔다가 끝날 것 같다. 다른 물건은 언제 파냐"라며 걱정했다. 심지어 밥의 상태가 좋지 않아 우려는 커져갔다. 우려를 종식시키려 조인성과 차태현이 나서 김밥을 말았고, 이들은 최선을 다해 장사준비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