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박혜수 "조현철 감독, 학폭 무고 믿어줘 감사"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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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 의혹이 일었던 배우 박혜수가 '너와 나'로 복귀한다.
'너와 나' 조현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촬영을 앞두고 불거진 학폭 이슈에도 박혜수에 대한 깊은 신뢰로 캐스팅을 변경하지 않고 촬영을 진행했다.
조현철 감독은 '너와 나'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혜수 캐스팅을 변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박혜수의 무고 주장을 믿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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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앞서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 의혹이 일었던 배우 박혜수가 ‘너와 나’로 복귀한다. 이에 박혜수가 자신의 무고함을 믿어 준 조현철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혜수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개봉된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 ‘D.P.’ 시리즈의 조석봉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 영화로, 박혜수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21년, 과거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박혜수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 차례 불거진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발표 한 바 있다.
사실상 ‘너와 나’는 박혜수의 복귀작이 됐다. ‘너와 나’ 조현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촬영을 앞두고 불거진 학폭 이슈에도 박혜수에 대한 깊은 신뢰로 캐스팅을 변경하지 않고 촬영을 진행했다.
조현철 감독은 ‘너와 나’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혜수 캐스팅을 변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박혜수의 무고 주장을 믿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혜수는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조현철 감독의 발언에 대해 “감독님과 PD님은 그 사건이 있기 전부터 저를 알고 계셨다. (사건 전에) 이 작품에 대해서 함께 애정을 쏟으면서 준비해 나가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박혜수는 “일단 당시에 좀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저를 신뢰해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조현철 감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혜수는 “당연히 죄송했다. 그런 결정해주신 것에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이 작품을 좋은 작품으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혜수는 “그래서 ‘너와 나’라는 작품이 저한테는 아무래도 의미가 엄청 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너와 나 | 박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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