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는 건강 때문에"…노후에도 경제활동 지속하는 시니어, `직주근접 선호`

연소연 2023. 10. 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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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 사회적 소속감 및 일하는 즐거움에 계속 일하고 싶어해
직주근접 여건 뛰어난 도심형 입지, 시니어 레지던스 경쟁력 떠올라
롯데건설 VL르웨스트

최근 노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지속하려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인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는 데다, 신체활동이나 사회적 소속감 등 심신 건강의 측면에서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서다. 이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가 실버주택의 경쟁력으로까지 연결되고 있다.

시니어들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계속 이어가려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먼저 거론된다. 경기연구원이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노후에도 계속 일하려는 이유'로 생계가 아닌 '사회생활 유지 및 소속감 충족(34.5%)', '일하는 즐거움(26.1%)' 등을 꼽은 응답자가 과반수를 훌쩍 뛰어 넘었다.

여기에 시니어 세대에게 있어 사회·경제적인 활동은 건강한 노후에 직결되는 요소로도 자리잡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 자료를 보면, 60대 이상 시니어들의 건강상태를 좌우하는 대표 요인으로 사회·경제적 활동 지속 여부가 꼽혔다. 소위 '일하는 시니어'의 80.8%가 본인의 건강 상태가 보통 이상 양호하다고 응답한 반면, 비취업 시니어의 경우에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9.8%에 그친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노후에도 다양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시니어의 일상과 건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주거 입지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적한 도심 외곽 등 전원생활에 적합한 지역이 선호됐으나, 최근에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 입지가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 선보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에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1일원에 들어서는 'VL 르웨스트'는 일반 주거상품과 비교해도 차별화된 직주근접 여건이 강점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세 가지 역을 동시에 거느린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남권까지 약 1시간, 서울 용산까지 50분, 경기도 일산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 전역을 비롯한 주변지역 이동이 매우 손쉽다.

이 뿐 아니다. 도심 한복판 입지에 들어선 만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역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1,335석에 달하는 다목적 홀을 갖춘 서울 랜드마크 공연장인 'LG 아트센터 서울'이 위치해 있고,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 롯데몰 등 대형 문화·생활 인프라가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특히 VL 르웨스트는 단지 내에서도 입주민들이 다양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입주민들과 친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인 '살롱드 VL'을 필두로, 각종 영상 시청이 가능한 AV룸, 날씨와 상관없이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룸, 일상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스파 및 사우나 시설 등 서로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이 규모감 있게 조성된다.

또한, 입주민들이 평소에 배워보고 싶던 것들을 배울 수 있는 바리스타, 가드닝, 베이킹 등 다양한 개인 수강 프로그램을 필두로, 입주민들과 친목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단체 수강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VL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제공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한층 덜었다. 또한 대기자가 아닌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전용 51㎡~149㎡,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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