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해당행위 5인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 강성 지지자 청원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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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때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뿐 아니라 이른바 '해당행위 5인방'에 대해서도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가결행위에 대해서만 '왈가왈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체포동의안에 있었던 일과 관련해 '왈가왈부하지 마라'고 한 건 그와 관련된 것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이른바 해당해위 5인방에 대한 징계를 "안 하기로 했다"라는 말로 강성 지지자들의 청원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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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때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뿐 아니라 이른바 '해당행위 5인방'에 대해서도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밤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 대표도 (강성 지지자들이) 다섯 분의 의원을 징계하라고 청원하자 '그걸 다 왈가왈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작은 차이에 연연하지 않겠다, 왈가왈부하지 말자'고 말 했더니 이재명 대표한테도 문자가 막 쇄도했다"고 지적했다.
강성 지지자들은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공개적으로 가결을 표명한 해당행위 5인 이상민, 김종민, 이원욱, 설훈, 조응천에 대한 징계를 청원한다"며 지난 9월 24일 동의에 나서 시작 3일만에 답변 충족조건(30일이내, 권리당원 5만명 이상 동의)을 넘어선 5만7086명의 동의을 받았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가결행위에 대해서만 '왈가왈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체포동의안에 있었던 일과 관련해 '왈가왈부하지 마라'고 한 건 그와 관련된 것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이른바 해당해위 5인방에 대한 징계를 "안 하기로 했다"라는 말로 강성 지지자들의 청원에 답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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