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스터카드, 3분기 실적 양호…순이익 24% 증가

박연신 기자 2023. 10.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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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4분기에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2억 달러,주당 3.3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였습니다.

마이클 미에바흐 CEO는 성명을 통해 "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소비 지출의 지속적인 회복력을 반영해 이번 분기에도 강한 수익과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 4분기에는 영업비용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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