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접견

백재현 기자 2023. 10. 27.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부산-네덜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2023 부산국제건축제와 연계해 '네덜란드 건축의 밤'을 주재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부산 방문이 이번으로 두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의 우호교류 협력 증진 기대"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해양·조선 등에서 협력 가능"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가 26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만나 환담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부산-네덜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2023 부산국제건축제와 연계해 ‘네덜란드 건축의 밤’을 주재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부산 방문이 이번으로 두 번째다.

이자리에서 박 시장은 “네덜란드는 한국의 우방국이다. 스마트시티로 유명한 암스테르담, 친환경 스마트 물류항을 가진 로테르담 등 부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네덜란드와의 우호교류 협력을 증진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페이터 판 더 플리트 대사는 "로테르담항과 부산항이 1985년 자매항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재생에너지, 해양·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시장님께서 네덜란드에 방문하신다면 부산-네덜란드의 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8월 부임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는 박 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2023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코마린 컨퍼런스)에 참석, 네덜란드 조선해양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