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담배 끊고 미치광이…손발 묶인 금단 현상에 꽁초 찾아 헤매”(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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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금연 과정을 돌아봤다.
흡연자 대표는 "자고 일어났더니 (김숙) 언니 눈이 시뻘개져 있었다. 그러다 '나 이제 담배 안 피우려고' 하더라. 밤새 담배 피워서 죽은 사람들 몇 시간을 본 거다. 진짜 겁을 먹어서 '우리 끊어야 돼. 너무 무서워' 하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연초를 시켰다. 두 갑이 오는데 한 갑을 다 안피우고 아예 끊었다"라며 김숙이 금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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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숙이 금연 과정을 돌아봤다.
10월 26일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는 '노담 전문가! 김숙의 과거를 파헤쳐 줄 게스트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은 담배와 금연에 대한 사연을 듣고 상담을 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송은이는 "'전자담배 고민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에 김숙이 20년간 노담길을 걷고 있다. 최근 담배 현황은 잘 모를 수도 있다"며 흡연자를 소개했다. 흡연자 대표로 출연한 이는 김숙의 절친으로, 둘은 서로를 '담배녀'라고 불러 웃음을 더했다.
흡연자 대표는 "자고 일어났더니 (김숙) 언니 눈이 시뻘개져 있었다. 그러다 '나 이제 담배 안 피우려고' 하더라. 밤새 담배 피워서 죽은 사람들 몇 시간을 본 거다. 진짜 겁을 먹어서 '우리 끊어야 돼. 너무 무서워' 하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연초를 시켰다. 두 갑이 오는데 한 갑을 다 안피우고 아예 끊었다"라며 김숙이 금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숙은 "금연을 위해 담배와 라이터를 모두 버렸으나 담배가 너무 피고 싶어서 꽁초를 찾아 헤맸다"며 금단 현상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금연 당시 미치광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은 것 같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았다. 신경이 예민해졌다. 그래서 TV를 틀어놓고 그걸 보면서 욕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담배를 끊을 바에 친구를 끊겠다고 이야기했던 저도 금연에 성공했다"며 금연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사진=채널 'VIVO TV-비보티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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