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X, 머스크 인수 1년 만에 이용자 16% 감소

[뉴스투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엑스 이용자 수가 16퍼센트 줄어든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 SNS 데이터 분석업체가 X의 이용객 수를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집계했는데요.

이용자 수가 16% 떨어지면서 X의 기업 가치는 최대 61퍼센트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반면 같은 기간 유튜브나 페이스북, 틱톡 등 다른 SNS의 이용자 수는 증가했다는데요.

한 시장정보기업에 따르면, 머스크가 트위터를 X로 회사 이름을 바꾸면서 앱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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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763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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