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삼성전기, 4분기가 더 부진할 것…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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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27일 분석했다.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562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1974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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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562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40.8% 줄어든 수치로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김운호 연구원은 “패키지 부문의 증가 폭은 크지 않았지만, 컴포넌트 사업부는 10% 가까이 증가, 광학통신은 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1974억원, 영업이익 127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액 감소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비중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단기 상승 동력은 없지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비IT 비중이 상승세로 새 거래선 확보를 통한 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패키지 사업부는 OC 서버 및 네트워크, 전장 부분이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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