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서 총기난사로 18명 사망…용의자 추적 중
김유아 2023. 10. 27. 07:22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메인주 당국은 현지시간 25일 밤에 일어난 이 사건으로 1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미 육군 예비군 하사 로버트 카드를 추적 중입니다.
올해 마흔살인 카드는 2002년부터 예비군에서 복무했고, 지난 여름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카드가 무장 상태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미국 #총기난사 #메인주 #로버트_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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