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장암면 양계장서 불…산란계 3만 2000마리 폐사

김낙희 기자 2023. 10. 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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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000만원 재산피해
ⓒ News1 DB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2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란장 7동이 전소되고 산란계 3만 20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산란장 내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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