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기술주보다 PER 낮은 종목들로 전환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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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길먼 힐 자산운용의 제니 해링턴 CEO는 "기술주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들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링턴 CEO는 현지시간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술주 거래가 그냥 지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진이 빠졌다고 생각한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와 27배에 달하고 한 해에 지금만큼 오르면 완전히 진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 반면 PER이 8배인데다 배당수익률이 8%면 지치지 않는다"며 "지난 이틀 동안의 시장 흐름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링턴 CEO는 "지치고 진이 빠진 종목들에서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종목들로 로테이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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