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민되네"‥도대체 적정 축의금은 얼마?
[뉴스투데이]
친한 사이냐, 그냥 알고 지낸 사이냐부터 일반 결혼식장이냐 호텔이냐.
결혼식 축의금을 낼 때 이런 걸 다 따져보게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적절한 건지 인터넷에서도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한 카드사가 고객 4백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은 얼마를 내는 것이 적절한지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알고 지내는 사이에는 5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이 53%였고,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습니다.
친한 사이에는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가 52%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가 29%로 뒤를 이었다는데요.
또, 호텔처럼 '식사비가 비싼 곳이면 축의금을 더 많이 낸다'고 응답한 고객이 61%, '동반자가 있으면 축의금을 더 낸다'는 응답도 76%에 달했습니다.
동반자 여부와 결혼식장의 식대가 축의금 액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조사인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머리 아프니 안 주고 안 받고, 축의금이 없으면 홀가분하겠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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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761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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