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외교 "미중, 이견·차이 있지만, 깊고·포괄적 대화 필요"

김현 특파원 2023. 10. 2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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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간) 미중 양국이 오해를 줄이고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깊고", "포괄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국무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가진 약식 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은 "이견 및 차이점이 있지만 공동의 이익을 공유하고 있고, 함께 대처해야 할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건설적이고 전향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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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누사두아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모습. 2023.07.0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현지시간) 미중 양국이 오해를 줄이고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깊고", "포괄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국무부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가진 약식 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은 "이견 및 차이점이 있지만 공동의 이익을 공유하고 있고, 함께 대처해야 할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건설적이고 전향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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