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의 뮌헨은 고민만 깊어지네' 소크라티스, FA로 레알 베티스 이적 확정

이성민 2023. 10. 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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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행이 거론됐던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베티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크라티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예상과 달리 소크라티스는 뮌헨이 아닌 베티스로 이적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베티스 감독이 소크라티스 영입을 강력히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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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행이 거론됐던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베티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크라티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자유 이적이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1988년생으로 만 35세의 베테랑 수비수인 소크라티스는 AC 밀란, 제노아 CFC, 베르더 브레멘 등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5년 동안 공식전 198경기 10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소크라티스는 2018년 7월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소크라티스 영입에 1600만 유로(한화 약 229억 원)를 투자했다. 소크라티스는 아스널에서 2년 반 동안 69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 1월 아스널을 떠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둥지를 틀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2년 반을 뛰었던 소크라티스는 지난 7월 구단과 결별했다. 한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던 그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던 구단은 뮌헨이었다. 뮌헨은 센터백이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 세 명뿐이었다. 우파메카노까지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기용할 수 있는 수비수가 김민재와 데 리흐트 외에 없었다.

예상과 달리 소크라티스는 뮌헨이 아닌 베티스로 이적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베티스 감독이 소크라티스 영입을 강력히 추진했다. 소크라티스는 약 3개월 만에 새로운 팀을 구하게 됐다.

사진= 레알 베티스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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