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증시, 성장률 강세에도 3대 지수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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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증시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2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76% 하락한 32,784.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전날, 기준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기술적 조정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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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증시는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이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26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76% 하락한 32,784.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8% 떨어진 4,137.23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6% 밀린 12,595.6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전날, 기준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기술적 조정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강세를 보였지만 악화한 투자 심리를 돌려세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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