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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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우 대개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에 걸친 영업으로 인해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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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우 대개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에 걸친 영업으로 인해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서 군은 지난 24일에는 창녕읍 전통시장 상인, 25일에는 창녕읍 종로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 건강 원스톱 사업을 운영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측정 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건강상담 및 보건소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센터에 등록해 지속해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질환별 유소견자·고위험군은 분야별로 연계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남지읍 시장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사업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흘한 소상공인에게 정기적인 혈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건강관리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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