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기업 인텔, 3분기도 매출 감소…전망치보다는 많아

김태종 2023. 10. 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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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기업 인텔의 매출이 3분기에도 감소하면서 7분기 연속 줄어들었지만,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다.

인텔은 지난 3분기(7∼9월)에 141억6천만 달러(19조2천363억원)의 매출과 0.41달러(556원)의 주당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46억∼156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0.23달러에 이를 것으로 인텔은 예상했다.

매출은 전망치 143억1천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3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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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 반도체 기업 인텔의 매출이 3분기에도 감소하면서 7분기 연속 줄어들었지만,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다.

인텔은 지난 3분기(7∼9월)에 141억6천만 달러(19조2천363억원)의 매출과 0.41달러(556원)의 주당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1년 전(153억 3천만 달러)보다 8% 줄어든 수준이다. 이로써 인텔의 매출은 7분기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정보업체 LSEG(옛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35억3천만 달러는 웃돌았다.

주당 순이익 역시 예상치 0.22달러의 약 두 배에 달했다.

4분기 매출은 146억∼156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0.23달러에 이를 것으로 인텔은 예상했다.

매출은 전망치 143억1천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 0.32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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