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7개 프로젝트 추가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프로젝트 7개를 추가 발굴했다.
산업부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데이터센터 지역분산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데이터센터 지역분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부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한 3개 프로젝트 외에 7개 유망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했다.
산업부는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를 발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프로젝트 7개를 추가 발굴했다.
산업부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데이터센터 지역분산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데이터센터 지역분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업부와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한 3개 프로젝트 외에 7개 유망 프로젝트를 추가 발굴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7개 유망 프로젝트는 사업계획 구체성,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추진 의지, 전력 공급 원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메가데이터코리아(강원) △원주 IDC(강원) △경북형 클라우드(경북) △아이디씨당진제일차(충남) △파워링크(충북) △SK브로드밴드(부산) △마이크로소프트(부산) 등이 추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산업부는 해당 지자체, 한전과 공동으로 10개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력공급, 변전소 조기 설치, 지자체의 신속한 인·허가 등에 대해 듣고 해결방안과 후속조치 사항을 모색했다.
산업부는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를 발굴한다. 한전과 함께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로 프로젝트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아울러 전력계통영향평가제도를 시행해 대규모 전기사용신청 시 전력 품질, 신뢰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한다. 실수요와 무관하게 접수되는 전력수전 예정통지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숨고르기…SK온-포드 합작 켄터키 2공장 연기
- 삼성SDI, 내년 1분기 울산공장 증설 돌입…LFP 투자 전망
- 리커창 전 中총리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 대웅제약, 1~3분기 누적 영업익 1000억원 돌파
- [LG전자 컨콜]“멕시코 공장 9월 가동, 내년 LG마그나 매출 20% 수준까지 성장”
- 기아, 3분기 영업익 2.8兆…영업이익률 '폭풍질주'
- 'AI·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실증 가능
- 뷰웍스, 디지털 병리진단 슬라이드 스캐너 '루체온' 공개
- 전남도, “한전공대 총장 해임건의 재심의 기각 결정 '유감'”
- “무차입 공매도 차단 시스템 도입”···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