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술주 매도세, 테슬라 3.14% 급락 마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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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옴에 따라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가 3% 이상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4% 급락한 205.76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3% 이상 급락한 것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실적 실망으로 4% 가까이 급락하자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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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또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나옴에 따라 대표적 기술주인 테슬라가 3% 이상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4% 급락한 205.76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럼에도 3% 이상 급락한 것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실적 실망으로 4% 가까이 급락하자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3.75%, 애플은 2.46%,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65%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른 전기차도 투기 세력이 유입된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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