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시민과 함께 아리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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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간거버넌스 단체다.
평가위원회의 연구 조사 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민단체, 상수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상수도 발전 방안을 자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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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된 민간거버넌스 단체다.
평가위원회의 연구 조사 결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민단체, 상수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도현 강원대 교수는 '경제성장에 대한 상수도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상수도 보급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역할을 설명한다.
구혜경 충남대 교수는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써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을, 맹승규 세종대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 소독부산물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발표한다.
김동환 환경아이에스아이 대표는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품질에 대한 조사 연구' 발표를 통해 활성탄 품질기준에 따른 처리효율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상수도 발전 방안을 자문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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