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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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명예홍보대사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알리기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인문가치포럼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지원하기 위해 27일 오전 경상북도 안동을 찾는다.
이날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인문가치포럼은 '서울특별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 협력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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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예홍보대사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알리기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인문가치포럼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지원하기 위해 27일 오전 경상북도 안동을 찾는다.
이날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인문가치포럼은 '서울특별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 협력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찰한다.
서울시와 안동시는 지난 6일 인문,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교류사업 추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행사·축제 상호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설치·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청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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