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튀니지-베트남 완파' 대한민국, 피파랭킹 24위로 도약…벤투의 UAE는 6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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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의 피파랭킹이 24위로 두 단계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 피파랭킹을 최신화했다.
한국은 10월 A매치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했다.
당시 기준으로 튀니지가 피파랭킹 29위, 베트남이 9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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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피파랭킹이 24위로 두 단계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6일 피파랭킹을 최신화했다. 그 결과, 한국은 1540.35점을 기록해 기존 26위에서 24위가 됐다.
한국은 10월 A매치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상대했다. 당시 기준으로 튀니지가 피파랭킹 29위, 베트남이 95위였다. 먼저 튀니지를 상대로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황의조도 골맛을 봤다. 더불어 상대 자책골까지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을 상대로는 골 잔치를 벌였다.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이 한 골씩 기록했고,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6-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연승으로 적지 않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다. 7.34포인트를 거두면서 기존 1533.01점에서 1540.35점이 됐다. 9월에 이어 연속으로 두 계단이 올랐다.
튀니지는 한국(0-4 패배), 일본(0-2 패배)에 연패를 기록해 9.09포인트를 잃어 32위가 됐다. 베트남은 중국(0-2 패배), 우즈베키스탄(0-2 패배), 한국(0-6 패배)에 3연패로 6.89포인트를 잃었지만, 94위로 올라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위, 이란이 2위, 한국이 3위였다. 일본은 캐나다(4-1 승리), 튀니지(2-0 승리)를 제압하면서 7.79포인트를 얻어 1612.99점으로 19위에서 18위가 됐다. 이란은 요르단(3-1 승리), 카타르(4-0 승리)를 격파하면서 6.04포인트를 얻어 1567.3점으로 21위를 유지했다.
전 한국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는 쿠웨이트와 레바논을 각각 1-0, 2-1로 꺾으면서 6.44포인트를 적립했고, 1348.87점이 되면서 기존 70위에서 69위로 소폭 올랐다.
전 세계 1위는 아르헨티나(1861.29점)였고, 그 뒤를 프랑스(1853.11점), 브라질(1812.2점), 잉글랜드(1807.88점), 벨기에(1793.71점), 포르투갈(1739.83점), 네덜란드(1739.26점), 스페인(1725.97점), 이탈리아(1717.81점), 크로아티아(1711.88점) 등이 이었다.
[이하 2023년 10월 피파랭킹 아시아 TOP10]
18위 일본(1612.99점) / 21위 이란(1567.3점) / 24위 대한민국(1540.35점) / 27위 호주(1531.25점) / 57위 사우디아라비아(1408.85점) / 61위 카타르(1394.16점) / 68위 이라크(1349.73점) / 69위 아랍에미리트(1348.87점) / 72위 오만(1334.37점) / 73위 우즈베키스탄(1333.09점)
[이하 2023년 10월 피파랭킹 세계 TOP10]
1위 아르헨티나(1861.29점) / 2위 프랑스(1853.11점) / 3위 브라질(1812.2점) / 4위 잉글랜드(1807.88점) / 5위 벨기에(1793.71점) / 6위 포르투갈(1739.83점) / 7위 네덜란드(1739.26점) / 8위 스페인(1725.97점) / 9위 이탈리아(1717.81점) / 10위 크로아티아(1711.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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