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깜짝 과거 “마약 제조범으로 영화 출연”(홍김동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0. 2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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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깜짝 놀랄 과거를 공개했다.

이날 광주의 랜드마크인 극장을 찾은 멤버들은 각자 출연했던 영화를 추억했다.

조세호는 장편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의 출연을 자랑했고 홍진경은 "한 편밖에 안 찍었는데 내가 여주인공이었다"며 안성기, 김명곤과 출연했던 '천재선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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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깜짝 놀랄 과거를 공개했다.

10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그룹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장우영의 빈자리를 채운 프로듀서 라도와 함께 멤버들이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 곳곳을 여행했다.

이날 광주의 랜드마크인 극장을 찾은 멤버들은 각자 출연했던 영화를 추억했다. 조세호는 장편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의 출연을 자랑했고 홍진경은 "한 편밖에 안 찍었는데 내가 여주인공이었다"며 안성기, 김명곤과 출연했던 '천재선언'을 떠올렸다.

김숙은 한석규와 영화에 나온 적이 있었다. 김숙은 "'미스터 주부퀴즈왕'이라고 한석규 씨가 퀴즈왕에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내가 돈을 들고 튀어서. 또 마동석 씨랑 '압꾸정'에도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주우재가 '걸캅스'에 "마약제조범으로 나왔다"고 밝힌 가운데, 마지막으로 라도는 "저는 영화 말고 드라마 촬영을 두 번 해봤다"고 털어놓았고 주우재는 "주지훈으로?"라며 라도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라도는 "'무인시대'라고 아시냐. KBS에서 '야인시대'와 동시간대에 했다. 보조출연으로 신라 복장 입고 화살 맞고 죽었다"고 고백했고 김숙은 "라도 재밌게 살았다"며 라도의 예상못한 반전 과거를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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