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폭격기 옹호’ 어떻게 더 잘해? “사람들은 매번 4골 넣기 원해...실패하길 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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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제자 폭격기를 옹호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폭격기 퍼포먼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점령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EPL 득점 1위다.
EPL 출신 조 콜 역시 "홀란드가 매 시즌 52골을 넣는다는 건 비현실적인 일이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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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제자 폭격기를 옹호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폭격기 퍼포먼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점령했다.
홀란드를 향해서는 적응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기우였다.
홀란드는 36골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팀 성적까지 따라왔다. 맨시티가 EPL, FA컵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한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도 확실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EPL 9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다.
하지만, 지난 시즌보다 흐름이 별로라는 평가도 있다. 홀란드는 울버햄튼, 라이프치히, 아스널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침묵하기도 했다.
홀란드는 최근 UCL 5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기도 했다. 다행히 맨시티가 영 보이즈와의 UCL 조별 예선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는데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무득점 고리를 끊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EPL 득점 1위다. 하지만, 엄청났던 지난 시즌보다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람들은 홀란드가 매번 4골을 넣기를 원한다. 그리고 실패하는 걸 보길 원하는 것 같다”고 비판을 꼬집었다.
이어 “홀란드는 평생 골을 넣을 선수다. 기회가 있다면 엄청나게 위협적인 공격수다. 축구를 하는 마지막 날까지 득점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PL 출신 조 콜 역시 “홀란드가 매 시즌 52골을 넣는다는 건 비현실적인 일이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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