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에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美서 재회한 ‘무빙’ 부부 (어쩌다 사장3)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과 한효주가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10월 26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인성과 한효주는 주방에서 뒷정리를 시작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애틋한 부부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 조인성은 "아까 주방 일을 하는데 네가 주방에서 이런 느낌으로 있었을 것 같더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무빙'에서 돈가스집을 운영했던 한효주는 "돈가스 많이 튀겼다. 혼자 애 키우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다고"라며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인성은 "남편 잘못 만나서 너무 고생했다"고 다독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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