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 후보'였던 멕시코 신성 FW,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까지 노린다...시장 가치 5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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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재능 있는 공격수 히메네스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유럽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그는 인상적인 2골을 터트리며 단 11경기만에 15골을 넣었다. 일부 유럽 구단들이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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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던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재능 있는 공격수 히메네스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유럽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그는 인상적인 2골을 터트리며 단 11경기만에 15골을 넣었다. 일부 유럽 구단들이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다. 2001년생으로 만 22세인 그는 지난해 7월 멕시코 크루스 아술에서 페예노르트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유럽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 히메네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2경기 15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히메네스는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9경기 13골을 기록 중인 그는 에레디비시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페예노르트는 핵심 공격수로 등극한 히메네스 덕분에 리그 9경기 무패 행진(7승 2무)을 구가하고 있다. 현재 페예노르트는 리그 순위는 3위다.
히메네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26일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었던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에 공헌했다. UEFA는 히메네스를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했다. 히메네스는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히메네스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토트넘이 주목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19년 동안 팀과 함께했던 주포 해리 케인과 이별했다. 그의 빈자리는 손흥민이 훌륭히 메워주고 있지만 손흥민 외에 믿을만한 공격수가 없다.
토트넘 외에 레알 마드리드도 히메네스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14년 동안 팀에 헌신했던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보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3위인 호셀루를 데려왔지만 최전방의 무게감이 이전 시즌보다 떨어졌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히메네스의 가치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72억 원)다. 히메네스 영입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 페예노르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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