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美 자연인 생활 공개…'나솔사계' 단독 등장 [RE:TV]

'나솔사계' 26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6기 상철의 미국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6기 상철의 미국 생활이 담겼다.

16기 상철은 영숙과의 좌충우돌 '썸'으로 돌싱 특집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공급망 분석가인 상철은 앞서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에게 줄곧 미국에 함께 가길 바랐고, 이에 그의 미국 생활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커플 실패 후 미국으로 돌아가 재택근무를 하며 지냈다고. 이어 상철은 워싱턴주 원주민 보호 구역에 위치한 자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철의 집 앞에는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상철은 수백 개의 인형과 다양한 동물 아이템(품목)을 공개하며 동물 애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어린 시절 주말마다 동물원에 갔다는 상철은 "인간사를 생각하면 골치 아픈데 동물을 보면 그냥 마음이 편하다, 너무 신비롭고, 동물은 어디 갖다 놔도 화보다"라며 동물을 향한 무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상철은 마당을 지나 드넓은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상철은 거실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바다에서 카약을 타고, 야생 물범과 만나며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