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47가구 찾아낸 성북 ‘구석구석 발굴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석구석 발굴단'이 지난 1년간 위기에 처한 47가구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보호망 강화를 위해 꾸린 구석구석 발굴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다음 달에 진행하는 '위기 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고 위기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석구석 발굴단’이 지난 1년간 위기에 처한 47가구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사회 보호망 강화를 위해 꾸린 구석구석 발굴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20개 동에서 120여명의 주민이 위기를 겪거나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웃을 상시로 발굴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과 협약 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다음 달에 진행하는 ‘위기 가구 집중 발굴 캠페인’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고 위기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지드래곤 출국금지 검토…‘女아이돌 수사’는 헛소문(종합)
-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 뚝뚝… 배달원이 노상방뇨”
- 파라다이스 그룹 “전청조가 혼외자? 전혀 사실 아니다” 공식입장
- 고양이 도축해 ‘양꼬치’라 속였다…또 터진 中 먹거리 논란
- ‘꽃보다 남자’ 톱배우 갑질 논란…“후배 캐스팅 막았다”
- 20대女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막다가 찔린 남친은 ‘일상생활 불가’
- 동거녀 10대 딸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60대 징역 10년… 이유 보니
- “온몸 찢기는 느낌” “뱃속 괴물”…마약 투약 유명인들의 후회
- “아이도 보고 있는데” 1억엔 들인 日공룡 조형물 발로 부순 일당
- 이강인, 지드래곤 손절했다…사진 삭제하고 ‘언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