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금)…찬공기 남하, 쌀쌀한 날씨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0.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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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담양·장성·화순 9도, 보성·영광·영암·함평 10도, 구례·장흥·해남·무안 11도, 강진·고흥·광주·순천·진도 12도, 광양·목포·신안 13도, 강진·완도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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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이 10도 선을 맴도는 쌀쌀한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툼한 옷차림의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다.

오전까지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0~16㎧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담양·장성·화순 9도, 보성·영광·영암·함평 10도, 구례·장흥·해남·무안 11도, 강진·고흥·광주·순천·진도 12도, 광양·목포·신안 13도, 강진·완도 1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신안·진도 18도, 구례·곡성·광주·완도·보성·영암·화순·장성 19도, 강진·담양·장흥 20도, 고흥·광양·순천 21도로 18~21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고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차가 10~15도로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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