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포탄·미사일 등 2000억 규모 우크라 군사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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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위해 1억5000만달러(약 2037억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안보 지원은 러시아 침략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한다는 미국의 꾸준한 약속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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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이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위해 1억5000만달러(약 2037억원)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1년 8월 이후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49번째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대공 미사일 관련 군수품, 스팅어 대공미사일, 115㎜·105㎜ 포탄, 자벨린 대장갑 시스템, 소형 무기 탄약, 야간 투시경, 장애물 제거 폭파탄, 방한 장비 등이 포함됐다.
이번 지원안은 지난 회계연도에 의회에서 승인된 자금을 이용해 이뤄졌다고 한다.
미 국방부는 "이번 안보 지원은 러시아 침략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한다는 미국의 꾸준한 약속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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