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가자 지역 대대 사령관 3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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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역 대대 고위 사령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마스 다라즈-투파 대대의 고위 사령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라즈-투파 대대는 가자지구 내 여단의 일부로, 하마스의 가장 중요한 여단으로 간주되는 부대라고 IDF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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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역 대대 고위 사령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마스 다라즈-투파 대대의 고위 사령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IDF는 이번 공격으로 대대장 리파트 압바스, 부사령관 이브라힘 잗바, 또 다른 사령관 타렉 마루프를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라즈-투파 대대는 가자지구 내 여단의 일부로, 하마스의 가장 중요한 여단으로 간주되는 부대라고 IDF는 설명했다.
IDF는 해당 부대 요원들이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부연했다.
전날 밤사이 가자지구 북부에 전차(탱크)와 보병을 투입해 급습을 가한 이스라엘군은 이날 역시 밤사이 공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3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사망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가자지구에서 70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1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최소 14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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