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의회에 공격용 소총·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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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메인주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를 금지해줄 것을 의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총기 사고로 숨지거나 부상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니라며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은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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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메인주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를 금지해줄 것을 의회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너무 많은 미국인들이 총기 사고로 숨지거나 부상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니라며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은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시하고 메인주 주민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연방 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지난해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를 계기로 30년 만에 총기 규제 강화 법안을 처리했지만,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 판매금지 내용은 빠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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