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언론노조 대표자 간담회…‘방송장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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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표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을 비판하고,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민주당은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언론자유·방송독립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전국언론노동조합 대표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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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표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을 비판하고,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민주당은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언론자유·방송독립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전국언론노동조합 대표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 23일 보도전문채널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유진그룹이 선정된 데 대한 비판과 함께 KBS 사장 임명 절차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 계획도 논의될 거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에선 홍익표 원내대표과 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민정 최고위원,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유동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언론노조 측에선 윤창현 위원장과 전대식 수석부위원장, 강성원 KBS 본부장, 이호찬 MBC 본부장, 박유준 EBS 본부장, 고한석 YTN 지부장, 배승현 아리랑국제방송지부장, 이준형 정책홍보실 전문위원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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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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