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청년예술가 3인전 내달 12일까지 진행

총 80개 작품 전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청년예술가 3인전을 개최한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23 부산 청년예술가 3인전 ‘관계에 대하여(Three Themes in Relationships)’ 전시는 부산문화재단과 신세계갤러리의 협력 공모와 심의를 통해 선발된 정재은, 이은정, 조정현 3인의 청년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진다.

총 80개의 작품들은 개인과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형태의 ‘관계’들에 대해 작가 3인이 축적해온 내면적 사유와 경험이 반영됐다.

신세계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이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박경인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는 “전시를 통해 열정적인 부산 청년작가들의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하고 나아가 지역 미술계의 지속가능성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