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상철, 방송 후 근황 공개 “女 연락 많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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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2회에서는 16기 상철의 미국 자연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방송 후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상철이 "재택근무를 주로 하니까 집에 거의 있었다. 친구도 안 만나고, 방송 보며 조용히 지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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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근황을 공개했다.
26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2회에서는 16기 상철의 미국 자연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방송 후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상철이 “재택근무를 주로 하니까 집에 거의 있었다. 친구도 안 만나고, 방송 보며 조용히 지냈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16기가 화제가 됐지만, 미국에서는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는 것. 이어 그는 “오늘 한국 마트에서 누가 사진을 찍더라. 식당 사장님도 알아보시더라”라며 이제 한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온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성분들에게 연락이 오진 않았나?”라며 궁금해했다. 상철은 “DM으로 좀 많이 왔다. 아무래도 돌싱이어서 연락 안 올 줄 알았는데, 진짜 괜찮은 분들에게서 메시지가 많이 오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상철은 “제가 ‘한국이 외모지상주의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더라.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아무렇게나 하고 나가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라며 한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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