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임 상임위 제외 국감 마지막 날...'채 상병'·'양평고속道' 등 공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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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위원회들은 오늘 종합감사를 끝으로, 21대 국회 국감을 마무리합니다.

국방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선, 고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독립전쟁영웅실 철거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 등을 상대로 하는 국토위 종합감사에선,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특혜 논란이 다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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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