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28억원·과학기술비서관 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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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약 2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은 약 22억원,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은 약 20억원, 김수경 통일비서관은 약 16억원을 신고했다.
김범석 경제금융비서관은 총액 28억2141만7000원을 신고했다.
최 비서관은 한편 본인 명의의 건물임대채무 4억2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금융채무 6억6000만원 등 채무액 소계로 16억4224만4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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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3억5천만원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약 2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은 약 22억원,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은 약 20억원, 김수경 통일비서관은 약 16억원을 신고했다.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약 3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던 재산공개대상자 94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7일 공개했다.
김범석 경제금융비서관은 총액 28억2141만7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권 16억2750만원과 본인 명의의 자동차 1451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1억9865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1억3441만5000원, 자녀 보유 포함 총 4억113만8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 명의 비상장주식 4억8030만3000원과 배우자, 자녀 보유분을 합해 6억7326만9000원을 신고했다.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은 총 22억4801만3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6억34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성남 분당구 아파트 4억7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세종시 상가·복합건물 등 건물 소계 33억8021만6000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보유 3억5394만원과 배우자, 모친, 자녀 보유분 합산 4억2130만1000원을 신고했다.
최 비서관은 한편 본인 명의의 건물임대채무 4억2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금융채무 6억6000만원 등 채무액 소계로 16억4224만4000원을 신고했다.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은 총액 20억7842만3000원을 신고했다.
길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세종시 아파트, 본인과 모친이 보유한 부산 수영구 아파트 등 건물 소계 12억63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보유 1억7516만7000원과 배우자 보유 1억6460만2000원 등 4억5971만8000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배우자 보유 2억263만1000원과 본인 보유 8417만5000원 등 2억8743만8000원이었다.
김수경 통일비서관은 총액 16억4515만7000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14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보유 1억6146만1000원과 배우자 보유 7764만원 등 2억4049만5000원을, 증권은 소계 4억186만1000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본인의 사인간채무와 금융채무, 배우자 금융채무를 합산해 4억4669만9000원의 채무액을 신고했다.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총액 3억5088만8000원을 신고했다.
강 비서관은 배우자 명의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전세권 4억7400만원과 본인 소유 경북 상주시 임야 등 토지 4331만7000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배우자와 자녀 포함 1억7792만1000원, 증권 보유액은 없다.
강 비서관은 본인의 금융채무 1913만1000원, 배우자 금융채무 2억9000만원 등 채무액 3억5913만1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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