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굽히지 않는 부엌일 소신 “성별에 어울리는 일 해야” (나솔사계)

장예솔 2023. 10.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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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6기 상철이 부엌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16기 상철의 미국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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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나솔사계' 16기 상철이 부엌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16기 상철의 미국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나는 SOLO' 출연 당시와 같은 방식으로 라면을 끓였다. 제작진이 "아예 부엌에 접근 안 하실 줄 알았다"고 하자 상철은 "대학교 때 혼자 살아서 볶음밥, 찌개류, 타코도 만들어 먹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상철은 "부엌은 여자의 공간"이라는 발언으로 '시애틀 유교보이'에 등극한 바 있다. 상철은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혼자 살 때는 직접 해 먹었지만 결혼하면 아내가 하는 게 맞다. 솔직히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얄궂은 것들 다 해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여자분들도 나중에는 자동적으로 부엌일을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수사자들은 새끼들과 남아서 하이에나와 싸우고 온갖 동물들과 싸워야 한다. 내 역할이 있는 것”이라면서 "어머니, 아내, 며느리로서 본인 성별에 어울리는 일을 맡아서 하면 집안 평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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