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홍김동전)

주우재가 27살 때까지 삼성 취업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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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현존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의 '광주극장'으로 떠났다.

이날 출연진들은 OST 듣고 영화제목 맞추기 게임을 했다. PD는 멤버들에게 영화 속 명장면 재연을 부탁했고 주우재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조정석 연기를 재연해냈다.

이에 멤버들은 “쟤는 다 잘해”, “이렇게 하면서 공부는 언제 했지?”라며 놀라워 했다. 음악 프로듀서 라도는 "연예인하려고 태어났네"라고 보탰다.

PD 역시 주우재에게 "삼성 취업을 몇 살 때까지 준비했냐"고 물었고 그는 "27살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너 이렇게 잘난 애인데 왜 우리랑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했고, 주우재는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라 끼고 싶어서"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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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