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한국 마트에서 몰래 사진 찍혀…” [나솔사계]
임유리 기자 2023. 10. 26. 23:4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미국 워싱턴주에 살고 있는 16기 상철이 방송 이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살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집을 찾았다.
이날 상철은 공항까지 제작진을 마중 나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작진은 상철에게 “방송 후에는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었다.
이에 상철은 “여기 와가지고 그냥 재택근무를 주로 하니까 재택근무하고 집에 거의 있었다”라며, “그냥 친구도 안 만나고 방송 보고 조용히 지냈다. 그러니까 방송 나오는 거에 대한 실감도 못 느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상철은 “미국이니까 어디 장을 보러 가도 알아보는 사람도 없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상철은 “그런데 내가 오늘 한국 마트를 장 본다고 들렀다. 거기서 몰래 사진 찍고 이러시는 분들 있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상철은 “또 짬짜면을 먹었는데 거기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사진 좀 찍자고 그렇게 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미국에서도 이제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긴다”라고 하자 상철은 “한인들은 알아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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