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을 이긴 가수” 이지형 ‘뜨거운 안녕’ 열창‥유희열 간접 언급(싱어게인3)

이하나 2023. 10. 26.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뜨거운 안녕'의 이지형이 '싱어게인3'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지형은 "예전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가수가 빅뱅의 '마지막 인사'다. 당시 제가 불렀던 프로젝트 그룹은 비주류 사이에서 정말 유명했던 팀이다. 제가 부른 노래가 1등 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다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지형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라서 히트곡 '뜨거운 안녕'을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뜨거운 안녕’의 이지형이 ‘싱어게인3’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0월 2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본선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펼쳐졌다.

‘슈가맨’ 조에서 48호 가수로 등장한 이지형은 ‘나는 빅뱅을 이긴 가수다’라고 소개했다. 이지형은 “예전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가수가 빅뱅의 ‘마지막 인사’다. 당시 제가 불렀던 프로젝트 그룹은 비주류 사이에서 정말 유명했던 팀이다. 제가 부른 노래가 1등 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다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지형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라서 히트곡 ‘뜨거운 안녕’을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선발 과정을 지켜봤던 김이나는 “그룹 보컬 물색을 하실 때 조건이 더 있었다. 처음 사랑해 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순수한 느낌, 노래는 잘해야 하며 그 와중에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당시에 홍대 원빈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정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골라내셨다”라고 전했다.

이지형은 토이 활동 이후 거의 불러본 적 없던 ‘뜨거운 안녕’을 불렀지만 2 어게인으로 탈락했다. 이승기는 “전 심사위원장이 생각나는 ‘뜨거운 안녕’이었다”라며 ‘뜨거운 안녕’을 만든 유희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이나는 “이 노래가 48호 님한테 거대한 숙제 같은 곡인 거로 알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데 청춘의 한자락을 뜨겁게 보내주는 것 같았다. 보면서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평했다. 이지형은 “누군가의 인생에서 이 노래가 추억의 BGM이신 분이 분명 계실 거다. 그분들한테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