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지윤, “인공관절 어르신께 화장실이란...”-장동민 “화장실 지어드릴게!”

김민정 2023. 10. 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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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팩폭'에 같은 팀 장동민마저 귀를 막았다.

10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처가 합가를 결심한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한석준과 박지윤이, 덕팀에서는 김재원과 이유진,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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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팩폭’에 같은 팀 장동민마저 귀를 막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처가 합가를 결심한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숙과 김재원은 용인 동백지구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매물은 인근에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집과 초중고가 다 있었고, 병원과 마트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었다.

김숙과 김재원은 단독주택을 찾아냈다. 지층과 1, 2층으로 꾸며진 단독주택이었다.

지층은 온 가족이 다 모일 수 있는 리빙룸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지층이지만 1층처럼 채광도 좋았다.

마당은 넒은 정원에 로켓나무로 둘러싸여 있었다. 김재원은 “로켓나무가 잘 죽는다. 이렇게 큰 건 풍수도 좋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석준은 “그렇게 잘 자라면 한그루 정도 팔고 새로 심어도 되겠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1층 주방과 거실에서 문제가 생겼다. 1층에 화장실이 없다고 하자 양팀 모두 술렁거렸다.

박지윤은 “어르신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다. 아직 젊어서 관절 문제 모른다”라고 한마디 했다. 장동민은 “내가 화장실 지어드릴게! 제발!”이라며 귀를 막기에 이르렀다.

박지윤은 끝까지 “인공관절은 일생에 단 한 번 넣을 수 있다”라며 화장실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이 집의 매매가는 8억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한석준과 박지윤이, 덕팀에서는 김재원과 이유진, 김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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